서동주, 서정희 가슴뭉클한 순간
내가 서동주를 알게된 것은 골때려를 보고 나서였다. 서동주가 일찍 미국에 유학가 미국 변호사인 재원이란다. 그런데 댓글을 보니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딸이라 한다.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연예인 잉꼬부부로 소문나 있었다. 서정희가 어렸을 때 촬영장에서 만나 서세원의 대시로 일찍 결혼했다고 알고 있다. 그런 잉꼬 부부로 알려졌는데 나중에 서동주의 부모인 두분이 이혼해서 놀랐다.
서세원이 나중에 젊은 여자와 결혼을 하고 난 것을 알고는 서정희가 안됬다고 생각했다.
이때 골때녀에서 서동주가 활략하는 것을 보고 응원하게되었다. 처음에는 왜 불나방 멤버지? 왜 나오지? 거긴 혼자사는 여자들만 나오는 팀인데? 이런 생각으로 거부감이 들었다.
하지만 열심히 뛰는 모습에 그리고 서세원 서정희의 딸이라는 사실에 열심히 응원했다.
‘걸어서 환장속으로’ 프로에서 서동주는 엄마인 서정희에게 편지를 낭독했다. 서정희는 암투병중이라고 한다. 이번 대만 여행에서 3대가 추억을 쌓고 기적적으로 엄마인 서정희는 암도 거뜬히 이겨내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서동주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니 엄마의 환갑파티에 두눈에 눈물이 고인 서정희의 모습이 아프다. 꼭 이겨내시고 행복한 여행으로 기억되길 진심으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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