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7천 만원으로 5억 원 짜리 아파트를
단돈 7천 만원으로 5억 원 짜리 아파트를 구입 가능 할까요? 이에 대한 답은 바로 공공 분양에 신설 된 '미혼 청년 특별공급'이면 길이 보입니다. 지난 연말 정부가 공공분양주택 50만 호 시범사업을 하면서 내놓은 소식에 답이 있습니다. 그중에 위에 제목에 해당되는 내용을 보면 두 가지 형이 있는데 그중에 나눔형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나눔형의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 단 7천 만원으로 5억
고양 창릉, 양정역세권에 이익공유형이라 할 수 있는 나눔형 주택이 공급됩니다. 공공 분양으로 하는데 그중에 '미혼 청년 특별공급'이 있습니다.
1) 단 7천만 원으로 분양 개요
- 시세의 70% 이하로 분양
- 분양가의 최대 80% 대출
- 금리 1.9%~3%의 금리로 최장 40년간 , DSR미적용
인근 시세가 5억이라면 3억 5천에 분양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대출은 분양가의 80%까지 가능하니 내 돈은 3억 5천*20%는 7천만 원, 즉 7천만 원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는 최장 40년간에 저리로 대출을 받고요.
2) 단 7천만 원으로 분양 자격
자격은 6개월 경과 6회 이상 청약저축 납부실적과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혼인 중이 아니며, 과거 주택 소유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본인 소득은 월평균 소득 140% 이하(449만 원 이하)여야 하고 총자산은 260백만 원 이하 및 부모 순자산 975백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2. 단 7천만 원으로 의무와 차익
의무거주 기간 5년이고 거주하고 LH에 공공에 환매 시 시세착익도 70%를 갖습니다. 애초에 70% 이하로 분양을 받았으니 시세차익이 생기면 환매해서 그만큼의 비율만 가져가라는 이야기입니다. 아파트가 환매 시 올랐다면 아쉬움도 있겠으나 좋은 입지에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인기를 끌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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