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선수, 홍콩에서 선수 생활 이어가기로

김신욱선수, 홍콩에서 선수 생활 이어가기로

우리에게 한동안 잊혀졌던 대한민국 축구 스트라이커 김신욱선수가 홍콩으로 가네요.

 

홍콩 구단 킷치sc는 홈페이지에서 김신욱과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를 했어요.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한 다음 2026년까지 장기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등번호는 33번이고요.

 

요즘은 등번호가 거의 100까지도 가는경우가 많더라고요.

 

김신욱 새유니폼

 

김신욱하면 원래수비수로 출발하였는데 공격수로 전환하여 우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죠.

활발히 활동하던 과거 울산과 전북에서 2차례의 우승을 이룬 경력도 있고요.  2012년고 2016년에는 아시아 챔피언스리크 우승에도 기여를 해 잘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장신에 헤딩을 하는 타킷공격수로 쓰는 경우도 많아 그의 또다른 특기는 발기술이 아쉽게도 많이 활용을 못했어요.

 

장신 공격수하면 1970년대 차범근과 공격의 쌍벽을 이루던 김재환선수가 있는데요.  

그 이후도 김신욱이 최고의 선수였답니다.

어디에서 뛰고 있는 지 궁금했는데 이번호 홍콩 팀에 합류를 한다고 합니다.

 

홍콩 감독도 김신욱을 키가 큰 공격수 이지만 다양한 스타일을 활용할 수 있다고 그를 칭찬했네요.

 

홍콩에서 김신욱선수의 활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