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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승기, 거액 기부 시작점 에

by stock88 2023. 2. 2.

이승기, 거액 기부의 시작점에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분쟁으로 한 번 더 명성을 얻었다. 분쟁 이후의 이승기 행동은 그의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느끼게도 하였다.

 

후크엔터테인먼트가 미지급 정산금 50억을 입금했다. 이에 대한 이승기의 대응은 놀라웠다. 그 돈은 회사의 일방적 정산이라며 전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어제 1일 카이스트는 이승기가 3억 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라고 하였다. 한 매체가 보도한 것을 확인해 준 것이다.

 

내가 존경하는 기부 인사에 이승기도 올라갔다. 이승기 같은 유명 인사가 나를 알게나 하겠느냐마는 그래도 나는 그들 좋아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존경한다.

 

카이스트에 기부한 사람들은 이승기 이외도 꽤 있다.

대표적인 사람이 정문술 미래산업 창업자이다. 그는 전 국정원 출신으로 늦은 나이에 창업해 미래산업을 일으켰다. 그리고 2001년 카이스트에 300억을 기부하였다. 기부기념식조차도 참석하지 않을 정도로 본인인 나서는 것을 극구로 싫어했다고 한다.

 

이외에 장성환 삼성브러쉬 회장 부부는 200억을,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은 개인 최대인 766억 원을 기부했다.

 

이런 사람들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이승기의 법적 분쟁도 정의가 살아있게 끝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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