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 튀르키에 기부

배우 수지, 튀르키에 기부

 

배우 수지가 티르케예(터키)와 시리아 지진해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을 기부했다.  한국의 유니세프위원회는 배수 수지가 13일 이같이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데뷔 이후 꾸준히 적극적으로 기부를 해 온 연예게의 대표적인 배우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꾸준한 선행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는 수지 님이 이번에도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셨다." 라고 말했다.  도한 "어려운 일이 있는 곳이면 천사처럼 나타나는 수지님의 따듯한 행보는 이번 튀르기예. 시리아 어린이들이 다시 희망과 꿈을 되찾는 데에도 큰 힘이 될것"이라고 밝혓다.

 

수지 기부

 

김연아도 기부행렬에

최근에는 피겨여왕 김연아도 튀르키예 지진복구에 1억2천만원을 기부했다.  하지만 일부 유명인의 기부에는 악플까지 달려 비난하는 슬픈 일도 벌어지고 있다. 금액의 다소에 관계없이 기부는 소중하고 그들의 진심을 그래도 받아들여야 할것 같아.

 

터키, 강진으로 피해 심각

이번 터키와 시리아의 지진은 지난 6일 현지시각 새벽에 규모 7.8과 7.5의 강진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3일 현재 사망자는 3만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는 자진 지진으로 그동안 지진뉴스에 단골로 오르내리고 있었다.   터키에서는 이런 지진에 대비해 목적세인 지진세를 징수했으나 그 세금의 사용에 대한 불신이 심화되어 민심이반까지 일어나고 있다.

 

한국구조팀 생명구해

한국 구조팀은 이번에 급파되었다. 12일의 정부 보도자료는 "안타키아 지역에서 탐색 및 구조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 구호대는 현지시각으로 11일 19시 18분 뭉 20시 18분에 각각 생존자 1명씩을 추가로 구조했다고"밝히는등 활발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